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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제 11차 춘천시국대회~12월 22일 남태령을 넘어 서울로 진격 12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서 춘천은 탄핵이 인용되는 그날까지 매주 금요일 지역에서 시국대회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12월 20일 제 11차 춘천시국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연말이고 지난주 토요일에 열정과 전력을 소진해서인지 많은 시민들이 모이진 않았지만  삼삼오오 모이신 시민들과 소소하게 동지이브를 위해 준비한 팥을 넣은 호박죽과 따뜻한 어묵이 추위를 녹였습니다. 섭외된 가수는 없었지만 모인 이들만으로도 따뜻했습니다.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죠~ 이제 한번 더 원기옥을 모아 다시 시작해 보아요~^^ 12월 21일은 막말의 선두주자 권성동 국민의 힘 국회의원 강릉 사무실앞에서 강원도민대회가 열렸습니다. 춘천에서도 퇴진버스가 출발하여 3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강릉에 10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모여..
<성명서>"춘천시의회 운영위원회, 국외출장여비 증액 결정…책임 강화와 시민 공감대 확보가 시급"(24.12.06) 2025년 춘천시의회의 국외연수비 증액이 12월 5일 춘천시운영위원회의 표결(찬성 5, 반대 4)로 결정되었다. 의회사무국은 의정운영공통경비를 줄여 그 금액을 국외연수비로 전용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고, 찬성 의원은 국외연수를 외유성으로 간주하는 시선이 부당하며, 집행부 차장급 공무원의 해외연수비용(약 550만 원)과 비교해 50만 원 증액은 과하지 않다고 주장하였다.   그러나 경기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 상황이 악화된 가운데, 국외연수비 증액은 시민들의 고통과 동떨어진 결정으로 보인다. 국외연수가 외유성 출장으로 비춰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의회는 이에 대한 개선 노력 없이 단순히 "급에 맞춰야 한다."는 이유로 예산을 증액하였다. 이는 공감 부족과 책임 의식 결여를 드러낸 처사로, 시민들의..
<성명서>“경기침체로 시민 고통 가중, 춘천시의회는 국외출장여비 셀프 증액”(11/29) 경기가 침체와 지방교부세 감소로 춘천시의 재정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국외출장여비의 증액은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외면한 처사시의회운영위원회에서 셀프 심의로 통과되기 때문에, 예산 증액 부분에 대해 세밀한 검토나 질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2024년 12월은 전국적으로 내년도 예산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중앙정부의 감세조치로 재정수지가 적자로 돌아서고 세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방교부세도 대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다가 오랜 경기침체로 인해 지자체의 자체세입마저 어려운 상황에서 어제 언론에 보도된 2025년 예산안, 춘천시의회의 국외출장여비 증액은 매우 무책임한 예산 편성이다.이 시점에서 시민들의 고통은 외면하고 불필요한 예산을 증액편성을 강력히 비판하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을 지..
<성명서> 2025년 예산안 공개 결정 환영성명서(241204) 춘천시의 2025년 예산안 공개 결정을 환영하며, 투명하고 열린 지방자치를 기대한다.춘천시민누구나 정보공개를 하면 심의 전 예산안을 공개받을 수 있다. 지난 11월12일 참여와 자치를 위한 춘천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에서는 정보공개포털을 통해 2025년 예산안과 첨부서류를 정보공개 요청했고, 11월 25일 비공개결정통지서를 받았다. 이후 이의신청을 제출하였으며, 12월 4일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져 예산안과 첨부서류를 공개 받았다. 춘천시의 공개결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지금까지 시의회 의결전에는 시민들은 내년도 예산안을 확인할 방법이 없었다. 이번결정으로 시민누구나 정보공개를 통해 심의 전 예산안을 공개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시민의 알권리가 보장하고 지방자치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첫걸음이 ..
12월 14일 '내란수괴 윤석열 즉각 탄핵' 춘천시국대회 탄핵소추안 의결을 위해 국회가 5시에서 4시로 시간을 변경하는 바람에 급하게 춘천시국대회를 3시로 변경되었습니다.시민들의 후원금으로 대형전광판과 무대도 설치되고 가수도 여러명 초대했습니다.여는 공연으로 강원민예총 풍물굿협회에서 사물놀이와 북놀이, 소고춤으로 열정적이고 뜨겁게 시국대회의 문을 열어주셨고 집회시위면 항상 출동하는 춘천시민연대 노래모임' 호수를 닮은 사람들'이 장미여관의 를 개사한 와 꽃다지의 는 지금 시기에 너무나 딱 맞은 노래였습니다.4시반쯤 개표가 진행되고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시국대회에 참석한 모두가 하나되어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찬성 204명 반대 85명 기권3명 무효 8명 탄핵소추안 가결~나라의 위기에서 국민의 힘은 당명이 무색하게 국민이 아닌 자신들의 권력만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
12월 13일 춘천시국미사 오늘은 죽림동성당에서 춘천시국미사를 진행했습니다. 순가쁘게 달려왔던 춘천시국대회는 잠시 멈추고 시국미사에 집중하기로~ 신도분들과 시민들이 모여 성당을 가득 채우고 미처 들어오지 못하신 분들은 성당 밖에서 기다리다가 행진을 함께 했습니다.  신부님이 그러시더라구요 시국미사를 세번했는데 세번다 승리하셨다고~ ^^ 성당은 처음 가봤는데 정화되는 느낌...시국미사 준비해주신 "천주교 춘천교구 정의평화위원회" 분들께 감사드리며신부님의 우렁찬 구호소리에 맞춰 국민의 힘 강원도당까지 행진을 했습니다.
'재단법인 춘천시 주민자치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 조례 폐지 조례안’ 의견서 의견> 1. 조례 폐지의 명확한 근거 제시가 부족합니다. - 조례 폐지는 보통  현재 사항에 맞지 않거나 시대에 뒤떨어졌을 때,  상위 법률과 충돌될 경우,  중복 규제거나,  공공의 이익에 반할 경우입니다.이번 조례 폐지안의 제안 의견은 시의원의 주관적인 의견일 뿐 객관적인 근거 제시가 부족합니다. 센터를 평가한 자료나 주민자치회,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자료 제출이 필요합니다.   2. 절차적 정당성이 결여되었습니다. 어떤 조직이든 평가하기에 앞서 어떤 활동을 했는지에 관한 자료수집과 내용 분석을 통해 평가 결과를 종합적으로 내려 등급을 매기거나 개선 권고 사항 또는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평가 이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감사를 통해 지적하고 감사 결과에 따라 후속 조치인 예산 배정, 제재..
<성명서>춘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 개선은 없고 규모만 확대 결과보고와 정책 반영에 대한 계획 없이 규모 키운 공무국외출장은 예산낭비, 실효성 없는 외유성 출장 지양하고, 목적의 다양성에 맞는 소규모출장으로 심사위원회의 전문성과 권한 강화, 출장 후 평가심사도 필요 지난달 22일 열린 춘천시의회 공무국외출장심사위원회에서는 2024년 국외출장에 대한 안건이 논의 되었다. 이번 출장은 10월 2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의장단과 운영위원장, 의원 1명으로 구성된 미국출장,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의 일본출장, 복지환경위원회위원들의 독일 출장, 경제도시위원으로 호주출장 등 총 4건이 상정되었다. 지난 4월 심사위원회에서 제기된 항공권 예매 전에 심사를 해야 한다는 지적을 반영해 이번에는 예매 전에 심사가 이루어지면서 개선의 의지를 보였으나 출장에 관련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