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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일정

11월 이야기 그리고 12월

 

2023년 한해도 이제 달랑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민주주의는 후퇴하고,  정부는 부재하고, 정치는 우왕좌왕 엉망이고, 살기는 더 팍팍해졌습니다. 거리엔 문닫는 상점들이 늘고, 어렵다. 힘들다는 말들이 절로 나옵니다. 코로나19 판데믹보다 더 힘들다고 하니 이렇게 추운 건 날씨때문만은 아닌것 같습니다. 시민은 시민대로 경제적으로 어렵다는데 춘천시는 어떨까요?

12월은 정부, 지자체의 예산 심의가 있는 달입니다. 정부는 지난 9월 세수 재추계과정에서 약 59조원의 세금이 덜 걷힐거라고 발표했는데  2024년춘천시 예산을 살펴보니 세입에도 그 영향이 미치네요...예산서 총괄표를 보면 다음년도 재정운용 여건과 방향이 나오는데 춘천시도 지방세등 자체세입이 많이 감소 될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국가보조금은 전체적으로는 감소하진 않았지만 전기차, 소수차 지원등 대기 오염에 관련 예산이 줄었습니다. 춘천시도 문화관련 예산과 취약계층지원과 에너지및 자원개발, 대중교통및 물류등 기타 예산, 수자원등이 작년보다  줄었고. 체육, 노인/청소년, 사회복지, 일반 산업진흥 고도화쪽은 증액되었습니다. 세출예산을 보면 다음해 춘천시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사업하는지 확인할수 있습니다. 춘천시의 세출전망에는 불안한 경제환경에서 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원강화, 7대 시정 목표를 기반으로 미래도시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복지예산및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재정투입을 강화하겠다고 합니다. 

춘천시 예산심의는 12월 6일부터 각 상임위별로 시작합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인터넷 생방송으로 볼수 있습니다. 시간 되시만 한번 들여다 보세요~ 예산도 보고 의정활동도 잘하는지 볼수 있습니다.

춘천시의회 예산심의 보기

 

춘천시의회 인터넷방송

월 일

cclive.chuncheon.go.kr

 

시민연대 11월이야기...그리고 12월

<11월 활동>

11/13 시민연대운영위원회 회의

-운영팀 해체건(운영팀의 활동 저조로 인해 현재 운영팀을 해체하고 내년에 다른 명칭으로 개편)

-사무실 변화를 위한 이전에 대한 논의(회원구조의 한계, 운영적자, 사무실 공간활용등 다양하게 고민이 필요)

-2024년 후원의밤 진행(상근활동고용과 25주년 백서발행을 준비하기 위해 상반기 후원의 밤 진행)

11/15 예산모임

-"아는만큼 보이는 춘천" 예산서 보기 추경예산서 세출보기

              

지난번 강의때 추경예산서 세입보기를 했습니다. 예산서를 볼때 매번 세출만 주의깊게 봤는데 세입도 주의깊게 봐야  세출도 보인다고 합니다.

필요이상으로 증액된 부분, 올해 다 사용하지도 못할 예산을 9월에 증액한다면 문제가 있겠지요~

 

 

 

 

 

 

11/23~24 2023 전국민주시미교육박람회

2023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에서 협력운영사업으로 춘천시민연대는 "아는 만큼 보이는 춘천" 사업을 진행하였습니다.

1. 행정사무감사모니터단 운영과 결과보고서

2. 예산모임

3. "아는만큼 보이는 춘천"  교육 3강

전국의 21개 단체에서 진행한 사업과 3개의 초청단체가 1박 2일로 진행되었습니다. 회원 2명과 사무국장이 참석해서 사업에 대해 홍보하였습니다.

 

11/29 공동체 상영및 감독과의 대화

WARmarica의 운명/ 저녁 7시 /청소년 수련관 꿈마루

 

미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단백하고 알기쉽게 만든 다큐멘터리였습니다. 2부도 제작 구상중이라니 기대가 됩니다. 

1시간 정도의 시간만 투자하면 간단하게 정리가 됩니다. 아직 공동체상영중이라지만 조만간 쉽게 접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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