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윤석열정권퇴진 활동(한기호의원 사무실앞 기자회견/시민현수막 신청)

12월 10일 국민의힘 한기호 의원 사무실 앞 기자회견 진행

기자회견문)

내란의 원흉이자 민주주의의 파괴자 한기호는 즉각 사퇴하라 

지난 주말, 국민들은 내란범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국회 앞으로 모여들었다. 그러나 '탄핵반대'를 당론으로 내세운 국민의힘은 집단 퇴장으로 국민의 뜻을 짓밟았다. 이는 단순한 표결 거부가 아닌 헌정질서 파괴 행위이자, 국민의힘이 내란의 공범임을 입증한 것이다.

한기호 의원은 3성 장군 출신이자 4선 국회의원으로서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해야 할 막중한 책임이 있음에도, 오히려 내란의 원흉으로 전락했다. 지난 9월 2일 국방장관 청문회에서 "계엄 100번이고 검토하라"며 계엄을 선동했고, 계엄 내란 이후에도 "군인들이 명령에 따른 것에 책임을 물을 수 없다"며 비상계엄 상황에서의 군 행동을 옹호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지난 10월 신원식 대통령실 안보실장에게 "우크라이나와 협조해 북한군 부대를 폭격, 미사일 타격을 가해 피해를 발생시키자"는 전쟁 도발적 메시지를 보낸 것이다. 접경지역 국회의원임에도 양구군청 군사경찰 출입 사태에 침묵한 것은 지역구 주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외면한 처사다.

우리 강원도민들은 엄중히 경고한다. 한기호는 즉각 국회의원직을 사퇴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 헌정질서 파괴와 민주주의 유린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이를 거부한다면 강원도민들의 거센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2024년 12월 10일
춘천공동행동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수사요구안
(계엄사태 내란 진상규명 상설특검) 

국회 본회의 통과!
-재석 287 찬성 210 반대 63 기권 14

반대 63인의 명단에 강원도 국민의힘 지역구 의원 6명 중 박정하 의원(원주)을 제외한 5명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반드시 심판합시다!

권성동(강릉)
한기호(춘천철원화천양구)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

신청-https://bit.ly/춘천탄핵현수막